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가 '바비' 영화로 돌아와 올여름 극장가를 장악할 예정입니다.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있었던 한국 프로모션의 공식 첫 행사인 핑크카펫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바비' 팀은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공식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하여 국내 취재진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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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기자간담회 마고 로비
주연 배우 마고 로비와 아메리카 페레라, 그리고 감독 그레타 거윅 등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라이언 고슬링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한국 여행 일정이 취소되었습니다.) '바비'는 원하는 대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인형의 나라인 '바비랜드'에서 현실 세계로 나와 바비와 그의 남자친구 켄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입니다. '바비' 출연 및 제작진은 캐나다 토론토, 호주 시드니, 멕시코 멕시코시티,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과 함께 서울을 '글로벌 바비 투어' 도시로 밟고 있습니다. 마고 로비는 이번 방한에서 생일을 맞이했는데, 그는 "믿을 수 없다고 하며, 이렇게 열광적인 환대는 전혀 경험해보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정말 많이 참석했고 기대했던 것보다도 훨씬 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감회를 나눴습니다. 무엇보다 한국 팬들의 생일 축하에 눈물이 날 뻔했다고 하며 이렇게 생일을 기념한 적이 없었고 매우 감동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바비 기자간담회 감독 그레타 거윅
감독 그레타 거윅은 첫 내한에 감격한 마음을 표현하며, 한국 영화를 정말 사랑하고 한국을 찾게 되었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레타 거윅은 '바비'에서 영화의 시나리오를 집필하고 연출했으며, 이전에 '레이디 버드'로 제75회 골든글로브 작품상을 수상하고 '작은 아씨들'로 제92회 아카데미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감독입니다. 그는 주연 배우이자 '바비'의 판권 소유자인 마고 로비의 제안을 받아 '바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레타 거윅은 그동안 제작자로 참여한 작품들도 뛰어나서 기대했지만 이번 작업은 아직 두려움이 많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바비는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라서 용기가 필요한 작업이었습니다며 어떨 때는 바비가 시대에 앞섰고, 반면에 뒤처졌던 때도 있었기 때문에 이걸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기대와 두려움이 공존했다고 말했습니다.
바비 영화 출연 배우
그레타 거윅은 마고 로비와 5년째 협업 중인데, 마고 로비는 친구라고 소개하며, 굉장히 매력적이고 똑똑하고 감독으로서도 비전이 뛰어나다라고 칭찬했습니다. 그리고 영화에 대한 지식도 많고 영화 제작 기술에 대해서도 박학다식하다며, 이런 분과 작업하는 것에 대해 머뭇거릴 이유가 없었다고했습니다. 영화를 보면 그 부분을 명확하게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기대를 안겼습니다. 영화 '바비'에서는 마고 로비 역외에도 다양한 국적의 바비가 등장합니다. 마고 로비는 175개의 바비 인형을 영화에 반영하길 원했다고 합니다. 두아 리파는 '인어 바비', 니콜라 커그랜은 '외교관 바비' 역을 맡았습니다. 시무 리우는 새롭게 MCU에 합류한 라이언 고슬링과 또 다른 켄 역을 맡았습니다. 아메리카 페레라는 바비를 제조하는 장난감 회사 '마텔'의 직원을 연기합니다. 현실 세계에 나타난 바비와의 만남을 통해 혼란에 빠집니다. 아메리카 페레라는 "바비는 아름답고 희망찬 존재이지만, 인간 여성 없이는 바비가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성인 여성의 이야기를 바비를 통해 전달한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영화 '바비'는 다양한 배우들과 제작진의 만남으로 전작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영화가 올여름 한국 극장가를 향해 성공적으로 나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영화는 7월 중에 개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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