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공식입장 (블랙핑크 재계약, 리사 LVMH 그룹 2세 열애설, 프레데릭 아르노)

블랙핑크의 멤버인 리사가 YG와의 재계약이 불발되었다는 소식에 이어, LVMH 그룹 2세와의 열애설로 화제입니다. 재계약 불발설은 12일에 제기되었고 YG는 재계약은 논의 중이며, 리사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LVMH 프레데릭 아르노 인스타그램 (👇 계정 바로가기)

YG 공식입장 리사 재계약

다음 달에 리사는 YG와 전속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재계약 여부에 대해 협상을 진행해왔지만, 각종 이유로 인해 양측 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YG에서 다음 달 이후 리사의 스케줄을 협의하지 못하는 이유가 재계약이 불투명하다는 이유라는 말이 돌고 있으며, 이에 리사의 재계약 불발설에 대한 이슈가 강조되었습니다. 재계약 불발설에 대한 이슈가 확대되며, YG 측은 "현재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내놓으며 상황을 진화시켰습니다. 다음 달 이후의 리사의 스케줄 협의 불가능이 투어 및 개인 일정 때문이며 계약 여부와는 관련이 없다는 설명이었습니다. 하지만 리사를 둘러싼 이러한 이슈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YG 공식입장 및 리사 열애설

이날 리사의 열애설이 확산되었습니다. 해외 매체들은 10일(현지시간) 리사와 LVMH(Louis Vuitton Moët Hennessy) 그룹 2세이자 명품 시계 브랜드인 태그호이어 CEO인 프레데릭 아르노와의 열애설을 보도했습니다.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의 열애설은 두 사람이 프랑스 파리의 한 레스토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SNS를 통해 공개되면서 제기되었습니다. 이전에 프레데릭 아르노가 블랙핑크의 공연을 관람한 후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여 친분을 드러냈던 만큼, 두 사람 사이의 열애설은 추측일 수도 있으며 단순한 친분 관계일 수도 있다는 의견도 제기되었습니다. 그러나 글로벌 스타인 리사와 세계적인 부호인 프레데릭 아르노의 열애설은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YG 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리사와 아르노는 이미 지난해 6월에도 불가리 패션쇼 이후 열애설이 한 차례 있었다고 합니다. 리사와 아르노는 이날 다른 사람들과 식당을 방문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네티즌들은 이들이 서로 옆에 앉아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모습 등을 통해 열애설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리사의 열애설 상대인 아르노는 최근에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23년 억만장자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LVMH 그룹 회장인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입니다. 아르노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LA에서 열린 블랙핑크 콘서트가 있는 멋진 저녁이었다"라는 말과 함께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블랙핑크 팬임을 알렸습니다.